'역동적 지도부'로 국정 힘실어 이해찬 조만간 거취 여부 결심에 전해철·최재성 "영광스런 경쟁을" 당권 경쟁이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에 ‘역동적 지도부론’이 부상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의 존재감이 부각될 수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면서다. 민주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과 함께 강령·정강 정책 전문에 ‘촛불정신’을 추가하고 토지 공개념 등도 반영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당 강령에 추가해 ‘강한’ 집권여당 지도부를 출범시키겠다는 의지다. 8일 민주당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촛불정신 구현과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실현 및 판문점 선언 정신을 기존 강령에 편입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당은 국회 통과가 좌절된 정부 개헌안 가운데 국민 기본권 강화와 경..
8~11일 인도, 11~13일 싱가포르…'싱가포르 렉처' 주목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박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신(新)남방정책의 중요 대상국인 인도 국빈방문을 위해 인도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16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KAF001)에 몸을 실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인도에 국빈자격으로 머문다. 이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첫번째 서남아시아 지역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인도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힌두교 사원인 악사르담 사원을 찾는다. 인도 국민의 대부분은 힌두교를 믿고 있다. 이튿날인 9일에는 인도 수시마 스와라지 외..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아빠를 감동시켰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승재 부자의 대만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지용은 승재를 데리고 대만의 온천욕을 즐기고자 했다. 승재는 자신에게 맞는 온도의 물이 없어 빨리 나가고 싶어 했다. 고지용은 기분이 다운된 승재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형아가 되고 싶어? 아니면 어른이 되고 싶어?"라고 물어봤다. 승재는 어른을 택했다. 아빠처럼 큰 젓가락을 쓰고 회사에 가고 싶기 때문이라고. 고지용은 승재에게 왜 회사에 가고 싶은 건지 물어봤다. 승재는 "아빠 멋지니까요"라고 대답해 고지용을 감동하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