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이어 종부세도 가산세율로 중과 노무현 정부 때보다 다주택자 세금 압박 커 주택 투자 '분산'보다 '집중'이 유리 분양가 저렴한 분양시장 청약 열기 똘똘한 한 채도 무리한 매수는 금물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인기 단지의 청약 경쟁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분양가 규제로 가격이 저렴한 데다 무주택자는 분양 받더라도 보유세 부담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삼성물산·대우건설이 공동으로 2014년 9월 완공한 3800여 가구의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소형인 59㎡(이하 전용면적)가 최근 강북지역에서 드물게 실거래가격 10억원을 넘기며 10억20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말만 해도 8억 원대 중반이었다. 6개월 새 20%가량 뛰었다. 같은 기간 아 아파트의 다른 주택형도 3억..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1주일째를 맞은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기내식 대란’ 사태가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다만 기내식 공급이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앞으로 한두달이 더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기내식 공급 문제로 인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지연 출발은 0건, ‘노밀’ 운항도 0건으로 집계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일부터 ‘지연·노밀 제로(0)’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까지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브리토 등 간편식을 제공하며 ‘꼼수’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날은 이런 상황까지도 모두 해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기내식 대란’ 여파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일부 중거리 구간에서는 기내식을 트레이에 세팅한 뒤 제공하는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