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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 인도, 11~13일 싱가포르…'싱가포르 렉처' 주목

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박승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신(新)남방정책의 중요 대상국인 인도 국빈방문을 위해 인도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16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KAF001)에 몸을 실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11일까지 인도에 국빈자격으로 머문다. 이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첫번째 서남아시아 지역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인도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힌두교 사원인 악사르담 사원을 찾는다. 인도 국민의 대부분은 힌두교를 믿고 있다.

이튿날인 9일에는 인도 수시마 스와라지 외교장관으로부터 양국 관계에 관한 보고를 받는다. 오후에는 양국 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삼성전자가 6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만드는 스마트폰 생산 공장인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지만, 중국 기업들과 점유율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조우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저녁에는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국익 증진과 양국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동포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인도 방문 사흘째인 10일에는 정상간 만남이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인도 정부가 마련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한다.

이후 모디 총리와 함께 한-인도 CEO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모디 총리 주최 오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양해각서 교환식을 한 뒤 인도 측과 함께 공동언론발표를 한다.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 내외와 하는 면담과 만찬도 예정돼 있다.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11일 오전에는 뉴델리를 떠나 같은날 저녁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2일 싱가포르 국빈방문 첫 행사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야콥 대통령을 면담한 뒤 리센룽 총리와도 회담한다. 이후 한-싱가포르 MOU 체결을 공동발표한다.

이어 문 대통령 내외는 리센룽 총리 내외와 함께 보타닉 가든을 방문해 '난초 명명식'과 함께 친교 오찬을 한다.

난초 명명식은 싱가포 '">>.......>> 자세히보기



8일 전체 항공편 158편 중 출발지연·기내식 미탑재 '없음'

일부 구간, 쟁반 아닌 종이박스에 메뉴 담아 제공

경영진 상대 주주대표소송 움직임도…박 회장 '기쁨조' 논란 재연

연합뉴스

금호아시아나 본사 로비에 전시된 모형 항공기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기내식 공급 차질로 불거진 아시아나항공[020560] '기내식 대란'이 8일 일주일을 맞았다.

기내식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거나 기내식 없이 출발하는 '노밀'(No Meal) 운항은 이제 사라져 이번 사태가 안정화 되는 모양새다.

그러나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이(쟁반)에 정갈하게 담겨 서비스되던 기내식이 종이박스에 담겨 나가는 등 '기내식 대란' 이전 모습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기내식 공급 문제로 인한 지연 출발은 0건, '노밀' 운항도 0건으로 집계됐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오늘 인천에서 해외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항공편 81편과 해외에서 들어오는 '인바운드' 항공편 77편 등 총 158편 중 기내식 문제로 인한 지연이나 '노밀' 운항은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5일부터 '지연·노밀 제로(0)' 상태가 계속되며 이번 '기내식 대란'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까지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브리토 등 간편식을 제공하며 '꼼수'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날은 이런 상황까지도 모두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기내식 대란' 전에도 브리토 등 간편식을 제공하던 일부 단거리 구간에서만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그 밖의 구간에서는 모두 '기내식 대란' 전과 동일한 구성으로 기내식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TV 제공]



그렇다고 '기내식 대란' 여파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일부 중거리 구간에서는 음식을 트레이에 세팅한 뒤 정갈하게 서비스하지 못하고, 종이박스에 포장해 내어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 기내식 문제가 완전히 정상화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7∼9월 아시아나 기내식 공급업체로 계약한 샤프도앤코코리아(샤프)가 하루 2만∼3만식 규모의 아시아나 물량을 맞추려 생산을 늘리고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대응하고 있지만, 언제든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샤프는 이전까지 하루 3천식 규모의 기내식을 생산해 공급해왔다.

아시아나는 이달부터 신규 기내식 공급업체인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부터 기내식을 공급받기로 했지만, 올해 3월 신축 중인 GGK 공장에 불이 나면서 3개월간 임시로 샤프에게 기내식 사업을 맡겼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는 "샤프의 생산능력은 하루 2만식에 달하고, 다른 업체의 도움도 받고 있어 원활한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숙련된 직원들도 있어 초기 일부 시행착오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삼구 회장 "기내식 사태로 심려끼쳐 죄송&qu '">>.......>>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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