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것은 싫어.남만큼 일하는 걸로 충분” 일본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신입사원이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전했다. 일본 생산성본부가 올봄 입사한 신입사원 16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에 대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어느 정도 일하고 싶냐’는 질문에 ‘남만큼 일하는 걸로 충분하다’라는 응답은 지난해 조사 때보다 4.0% 증가한 61.6%로,1969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였다. 반면 ‘남 이상으로 일하고 싶다’는 응답은 3.6%포인트 줄어든 31.3%였다. ‘남만큼 일하는 걸로 충분’이라는 응답은 2013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젊었을 때는 자진해서 고생해야 하나’는 질문에는 ‘자진해서 고생하지는 않는다’는 응답이 34.1%로 역대 최고였다. ..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한 현송월예술단(삼지연 관현악단)의 미국 공연이 현실화되는 것일까. 오는 9월 미 워싱턴에서 북한 예술단 공연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 언론들은 공연장소로 미 연방정부 시설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27일 오후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2018.4.27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미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 “현송원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미 국무부 청사 내 대강당에서 공연할 것”이라고 22일 보도했다. 미 국무부 청사에 있는 대강당은 10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직접 북한 예술단의 공연장을 섭외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연 규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안 등의 ..
‘고생하는 것은 싫어.남만큼 일하는 걸로 충분” 일본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신입사원이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전했다. 일본 생산성본부가 올봄 입사한 신입사원 16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에 대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어느 정도 일하고 싶냐’는 질문에 ‘남만큼 일하는 걸로 충분하다’라는 응답은 지난해 조사 때보다 4.0% 증가한 61.6%로,1969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였다. 반면 ‘남 이상으로 일하고 싶다’는 응답은 3.6%포인트 줄어든 31.3%였다. ‘남만큼 일하는 걸로 충분’이라는 응답은 2013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젊었을 때는 자진해서 고생해야 하나’는 질문에는 ‘자진해서 고생하지는 않는다’는 응답이 34.1%로 역대 최고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