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 임대주택정보시스템 도입 다주택자 집중 관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들에게 "주택임대사업자의 세제혜택이 좀 과한 부분이 있어 조정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정부가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주택 보유자가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의 혜택을 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혜택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임대사업 혜택↓, 대출규제↑ 2일 업계에 따르면 김 장관이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 축소 방침을 언급한 것은 최근 주택임대사업자 대출을 활용해 갭투자에 나서는 사람이 늘면서 정책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
1일 오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메달 세리머니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김학범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연장 접전끝에 대한민국이 일본을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8.9.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학범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공언했던 두 가지 약속을 모두 지켰다. 앞으로는 선수들의 노력에 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임 후 5개월 동안 팀을 만들어..
[대구MBC뉴스] 당뇨병, 혈당수치 과신은 금물 당뇨병은 관련 환자가 천300만 명을 넘을 만큼 우리 사회에 퍼져 있지만, 당뇨병인지 아닌지는 잘 구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혈당수치로 판단하고 있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의학계는 당뇨병을 혈당수치로 판단하고 있고 혈액 100밀리리터에 포도당이 126밀리그램을 넘으면 당뇨병으로 판단하고, 100~125밀리그램 사이는 당뇨병 전단계로 보고 있지만 혈당수치는 여러가지 변수가 많습니다. 혈당수치는 몸의 상태와 측정방법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수치를 너무 과신하지 않고 의료진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1년에 한번 정도 하는 건강검진에서 측정하는 혈당수치는 자신의 혈당상태를 대표할 수 없기 때문에 자칫 진단 시기를 놓칠 수 있어요. 따라서 혈액 ..